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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리뷰 & 관전 포인트!

by 랜선 여행자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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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2024년에 개봉된 영국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영화로, 닉 파크와 멀린 크로싱햄이 공동 감독을 맡았습니다.

주요 성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벤 화이트헤드: 주인공 월레스 역
  • 피터 케이: 앨버트 매킨토시 경감 역
  • 로런 파텔: 신임 경찰관 머커지 역
  • 리스 시어스미스: 로봇 정원 요정 노봇 역
  • 다이앤 모건: 오니아 도어스텝 역
  • 아조아 안도: 추가 성우진
  • 레니 헨리: 추가 성우진

이 영화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하였으며,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로 네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닉 파크 감독과 에미상 후보에 오른 멀린 크로싱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2024년 12월 25일 BBC를 통해 영국에서 첫 방송되었으며, 2025년 1월 3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97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줄거리

발명가이자 치즈 애호가인 월레스와 그의 충직한 개 그로밋은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운영하는 빵집 “토스트 테크놀로지”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마을에서 빵과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들은 다시 한번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기묘한 사건의 시작

최근 마을에서는 빵을 배달하던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당하는 일이 잇따랐다.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고, 경찰도 이 이상한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경찰청의 앨버트 매킨토시 경감이 월레스를 찾아와 이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다. 월레스는 처음에는 탐정 일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새로운 발명품을 테스트할 기회라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한다.

그로밋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월레스가 만든 최신형 ‘크로와상 드론’을 사용해 수사를 시작한다. 드론을 이용해 마을 곳곳을 탐색하던 그로밋은 의문의 그림자를 목격하고, 곧 정체불명의 존재가 움직이는 장면을 포착한다. 그는 이 존재가 로봇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로봇이 빵을 훔쳐간다는 것이었다.

로봇 정원 요정, 노봇의 등장

수사를 이어가던 월레스와 그로밋은 우연히 노봇(Nobot)이라는 로봇을 만나게 된다. 노봇은 한때 월레스가 만들었던 정원 관리용 로봇이었지만, 오래전 버려진 후 자아를 갖게 된 존재였다. 노봇은 자신을 버린 월레스에게 복수를 꿈꾸며 마을의 빵을 모아 거대한 ‘빵 요새’를 건설하려 하고 있었다.

 

월레스는 자신의 발명품이 뜻하지 않게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노봇은 이미 마을을 공포에 빠뜨릴 계획을 세운 상태였다. 그는 “인간은 빵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며, 빵을 지키기 위해 마을의 모든 빵을 빼앗아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한 대결

노봇은 거대한 빵 로봇을 만들어 월레스와 그로밋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맞서 월레스는 자신의 최신 발명품 ‘슈퍼 도넛 블래스터’를 사용하여 반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노봇은 예상보다 강력했고, 월레스의 기계들은 하나둘 무력화되기 시작했다.

그로밋은 기지를 발휘하여 노봇의 약점을 찾아낸다. 노봇은 빵을 사랑하는 만큼, 갓 구운 바삭한 바게트의 향에 쉽게 주의를 빼앗긴다는 사실이었다. 이에 그로밋은 마을 최고의 제빵사들과 협력하여 초대형 ‘치즈 바게트 트랩’을 만들어 노봇을 유인한다.

노봇은 이 치즈 바게트의 향에 홀려 결국 함정에 빠지고, 월레스는 그 틈을 타 노봇을 정지시키는 데 성공한다. 노봇은 마지막 순간, 월레스에게 “나는 그저 주인을 원했을 뿐이야…”라는 말을 남기며 작동을 멈춘다.

해피 엔딩과 새로운 시작

사건이 해결된 후, 월레스는 노봇을 다시 복구하여 더 이상 악의를 품지 않는 정원 요정 로봇으로 개조한다. 마을 사람들은 다시 평화를 되찾고, 월레스와 그로밋은 ‘빵 탐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월레스의 또 다른 오래된 발명품이 깨어나는 장면이 나오며, 새로운 모험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한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관전 포인트

1. 월레스와 그로밋의 새로운 발명품
이번 영화에서도 월레스의 기발한 발명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크로와상 드론’, ‘슈퍼 도넛 블래스터’, ‘치즈 바게트 트랩’ 등 음식과 관련된 독창적인 기계들이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월레스의 발명품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어떻게 해결책이 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2.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정점
아드만 스튜디오 특유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기법이 한층 발전했다. 미세한 표정 변화, 정교한 배경, 그리고 부드러운 움직임 등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생생한 장면을 연출한다.

 

3. 노봇의 캐릭터성과 감동적인 이야기
이번 작품의 주요 빌런(?)인 ‘노봇’은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월레스의 과거 발명품이 버려지면서 생긴 외로운 존재다.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노봇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노봇이 남기는 대사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4. 월레스와 그로밋의 유쾌한 팀워크
월레스의 덜렁거리는 성격과 그로밋의 냉철한 판단력이 대비되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도 그로밋은 말없이 표정과 행동만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5. 미스터리 + 액션 + 코미디의 완벽한 조합
빵 실종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요소, 노봇과의 대결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유머가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6. 넷플릭스 공개! 어디서든 쉽게 감상 가능
이번 작품은 BBC 방영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집에서 편안하게 월레스와 그로밋의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7. 후속작을 암시하는 엔딩 크레딧
영화의 마지막에는 월레스의 또 다른 오래된 발명품이 깨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또 다른 후속작을 암시하는 요소로, 월레스와 그로밋의 새로운 모험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유머와 액션, 그리고 감동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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