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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떠나지 않으면 영영 못 떠난다 – 영화 카브리올레

by 랜선 여행자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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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브리올레'는 2024년 6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2022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영화입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영화 '카브리올레'는 조광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그는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이자 드라마 각본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출연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새록: 주인공 오지아 역을 맡아, 회사와 가정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K-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 류경수: 시골 청년 이병재 역으로, 지아의 여행 중 만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표현했습니다.

 

    • 강영석: 지아의 전 남자친구 정기석 역을 맡아, 지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 한예지: 영화에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 카브리올레 줄거리 

오지아(금새록)는 누구보다 성실한 직장인으로,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인재이며 집에서는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전형적인 "K-장녀"다. 그녀는 업무에서도 완벽을 기하며 후배들의 존경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일과 삶에 지쳐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아는 정기 건강검진에서 갑작스럽게 흉선암 진단을 받는다.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그녀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그동안 회사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자신을 위한 삶을 제대로 살지 못했던 그녀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병원에서는 서둘러 치료를 받으라고 하지만, 지아는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한다.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는 여행

지아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홀연히 사라진다. 그녀가 택한 것은 다름 아닌 한때 연인이었던 정기석(강영석)과 함께하는 전국 여행이다. 오랜만에 연락을 받은 기석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지만, 과거의 감정과 궁금증이 뒤섞인 채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낡은 카브리올레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며, 오랜만에 마주한 서로의 변화를 확인한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지만, 여행이 길어질수록 예전의 친근함이 되살아난다. 길을 따라 다양한 도시를 거치면서, 지아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실천한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캠핑을 하고, 맛집을 찾아가 미식 여행을 즐기며, 바다에서 거침없이 뛰어노는 등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간다.

새로운 인연, 그리고 자신을 찾는 과정

여행 도중, 두 사람은 우연히 시골 청년 이병재(류경수)를 만나게 된다. 병재는 한적한 마을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도시에서 온 지아와 기석을 보며 흥미를 느낀다. 그는 뜻밖의 방식으로 그들의 여행에 끼어들고, 세 사람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병재는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며, 지아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할 기회를 준다.

기석과의 관계도 점점 변해간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만,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여행 속에서 서로의 상처와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그들은 서로를 다시 받아들이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선택의 순간, 그리고 결말

여행이 끝나갈 무렵, 지아는 암 치료를 받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지 고민한다. 기석과 병재와의 경험을 통해 그녀는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즐길 용기를 가지게 된다. 결국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지아가 카브리올레를 타고 또 다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카브리올레'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그녀가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는 과정의 상징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카브리올레 관전 포인트

1️⃣ “K-장녀”의 현실적인 번아웃 스토리

  • 주인공 오지아(금새록)는 회사에서는 완벽한 직장인, 집에서는 부모와 동생을 챙기는 "K-장녀"로 살아간다.
  • 하지만 흉선암 진단을 받으며, 그동안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삶을 돌아보게 된다.
  •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번아웃”*과 *“내가 원하는 삶이 뭘까”*에 대한 고민을 깊이 다룬다.

2️⃣ “떠나는 용기”와 인생에 대한 메시지

  • 병을 계기로 지아는 모든 걸 내려놓고 여행을 떠난다.
  • 무책임한 선택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이를 “용기” 있는 결단으로 그려내며
    ➝ 지금의 삶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 관객들은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도 있다.

3️⃣ 금새록 & 류경수 & 강영석의 연기 시너지

  • 금새록은 현실적인 연기로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 **류경수(이병재 역)**는 낯선 여행 중 만난 신비로운 인물로 극에 신선함을 더한다.
  • **강영석(정기석 역)**은 전 연인과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관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4️⃣ 아름다운 풍경과 ‘카브리올레’의 상징성

  • 영화 속 전국을 돌며 펼쳐지는 풍경이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 **카브리올레(오픈카)**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상징”*으로 등장한다.

5️⃣ 현실적인 결말 & 열린 해석

  • 여행 후 지아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
  • 암 치료를 받을지, 여행을 계속할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
  • 하지만, 중요한 건 “그녀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했다는 점”
  • 관객에게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준다.

✨ 이런 요소들 덕분에, 단순한 로드무비가 아니라 ‘삶과 선택’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

 

카브리올레(Cabriolet)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컨버터블)**를 의미합니다.

 

🚗 어원 & 의미

  • 프랑스어 Cabriolet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말이 끄는 2륜 마차를 뜻했어요.
  • 현대에서는 **오픈카(컨버터블)**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 특징

  • 지붕 개폐 가능: 날씨에 따라 지붕을 열어 오픈카처럼 탈 수 있음.
  • 일반 세단과 구조 차이: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보강된 차체를 가짐.
  • 감성적인 드라이빙: 바람을 맞으며 자유로운 주행 경험 제공.

🚗 유명한 카브리올레 자동차 모델

  • BMW Z4
  • 벤츠 E-Class Cabriolet
  • 포르쉐 911 Cabriolet
  • 미니 쿠퍼 컨버터블

🎬 영화 카브리올레에서의 의미

  • 주인공이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을 상징.
  •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속박된 삶에서 벗어나는 도구로 활용됨.

즉, 카브리올레는 단순한 차가 아니라, 자유를 향한 여정과 해방의 상징이 되는 중요한 요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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